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강화 : snowdrop/회차별 논쟁 및 사실 탐구 (문단 편집) ==== 옹호 ==== * 비판 측 주장: 이강무가 국장에게 반발하는 장면은 이강무에게 서사를 부여하여, 당시 안기부 요원 중에도 정상적인 사람이 있었다는 사고를 유도한다. 안기부 피해자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악당이 분명한 안기부를 시대의 희생자처럼 그려서는 안 된다. * 반박 1: 안기부 팀장 이강무의 '''"증거도 없이 엉뚱한 사람들 잡아 간첩 만들 때에도 상명하복 철칙을 따르셨던 겁니까?"'''라는 대사는 이강무 개인을 긍정적으로 보이게 할 수는 있어도, [[안기부]] 전체를 미화하는 말이 될 수는 없다. 발언 자체가 안기부의 부도덕성을 질타하고 있기 때문이다. 이 장면은 오히려 '''이강무라는 캐릭터가 안기부를 대변하는 인물이 아님을 보여주는 장면'''으로 해석해야 한다.[* 이강무는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안기부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어서 나중에는 아예 안기부 소속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.] 다른 [[설강화 : snowdrop/논란#s-3.2.3|문서]]에도 언급되었듯이, [[피아니스트(로만 폴란스키 영화)|피아니스트]]에 인간적인 [[독일군]] [[장교]]가 등장한다고 해서 [[나치]] [[미화]]가 아니고 [[택시운전사]]에서 검문소 군인이 긍정적으로 묘사된다고 해서 계엄군 [[미화]]가 아니며 [[타인의 삶]]에서 슈타지[* [[동독]]의 안기부에 해당하는 기관이다.] [[장교]]에게 서사가 부여되었다고 해서 [[슈타지]] [[미화]]가 아니다. 심지어 주연 중에 안기부 요원이 있었던 [[자이언트(드라마)|자이언트]]나 [[공작(영화)|공작]]에서도 안기부에 비판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는 있었을지언정 안기부 미화라는 주장은 찾아보기 힘들었다. * 반박 2: 이강무 또한, '''대공 혐의점이 희박한 사람(오광태)을 잡아 간첩을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고 겁을 준''' 당사자이다. 간첩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고시생 오광태를 붙잡아 간첩을 도운 것 아니냐는 거짓 혐의로 협박해가며 대동강 1호를 잡기위해 혈안이었다. 국장에게 반발하는 것은 본인이 잡고자 하는 대동강 1호를 놓칠까봐이지 정의감에 차올라 한 말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. * 비판 측 주장: 육사 4학년 생도보다 북한 간첩의 사격 실력이 더 뛰어나다. 이는 간첩 미화에 해당한다. * 반박: 위에도 언급되었듯이, 간첩을 비롯한 북한 특수요원을 정예하고 유능하게 그리는 것은 [[은밀하게 위대하게]], [[용의자]], [[강철비]], [[공조]], [[사랑의 불시착]] 등 '''한국 창작물의 [[클리셰]] 중 하나'''다. 또한, 간첩이 유능하다고 해서 바로 간첩 미화가 되는 것이 아니다. 이런 맥락에서의 미화는 곧 정당화와 일맥상통하며, 시청자들이 해당 인물에 공감하고 그 인물을 응원하도록 유도하는 정도는 되어야 미화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.[* 물론 작중 임수호는 [[남주인공]]이므로 이러한 특성을 가지게 되겠지만, 그 이전에 [[북한]]의 지령에 불복하고 [[간첩]]으로서의 굴레를 벗어던지는 등의 전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. 그렇게 되면 간첩 미화는 아니게 된다.] '''그러나 [[총]]을 잘 쏘는 것은 이것과는 거리가 멀다.''' 당장 수많은 창작물에서 ([[선역]] 측 인물들보다)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가진 [[악역]]이 등장하지만, 그것 때문에 악역 [[미화]]라고 비판하는 사람은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